할로윈 압사 사고, 산하 김형민이 윤석열 정부에게 사과를 강요하는 이유



할로윈 압사 사고, 산하 김형민이 윤석열 정부에게 사과를 강요하는 이유



https://www.facebook.com/88sanha/posts/pfbid079PqR581sq4A2T4hDGJxvyxT29a5BimTkDHHUY8eyEdNtDasBfWLckaNwXWf3Wo5l?__cft__[0]=AZUZJ_evdKhxWM0af4yjkU5veFqzf3ykQuUeYqyubJz8LTzacYDARiG0rh-NVzZFLjsjofXqmZ7Mx7XYqy4hkbQo9aXlx7ZQsGatRhvDwn4snDg8u9CWKGHxm3_bHJN0gkJ6q7zKViuDGnYLsDIEjwdwyuwr2S_QMMthTKd6Ix8cTg&__tn__=%2CO%2CP-R

김형민
8시간  · 
사과 안하면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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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통령 박근혜가 국정농단 때 사과를 한 것이 결정적인 패착이 돼 탄핵됐다는 인식이 저쪽 윗대가리들에게 팽배해 있다고 전해 들었다. 그래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데 알러지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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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박근혜는 사과를 해서 망한 게 아니라 사과를 안해서 망했다.  사람들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고 함께 아파하지 못하고, 자신의 행적을 솔직히 밝히고 (자빠져 잤으면 어떠냐.  몸이 안좋았다면 그만이지)  초기 구조에 실패한 걸 사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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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이 노란색만 봐도 경기를 일으켰다던가. 박근혜도 달랐을 것 같지 않다.  그저 짜증나고 거치적거렸 을 뿐 그 슬픔에 공감하고, 국정을 책임진 사람으로서 고개 숙일 줄 몰랐다. 나에게 박근혜는 아래 사진 장면으로 완전히 끝난 사람이었다.   정말 눈길 한 번 안주고 지나가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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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전철을 밟지 마라.  제꺽제꺽 사과하고 솔직하게 토로하고 사람들의 슬픔에 공감하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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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하자.... 일상이다.

https://www.voakorea.com/a/1917487.html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참사 눈물 사과…"해경 해체" 발표
2014.5.19
김환용
19일 한국 서울역에 나온 주민들이 박근혜 한국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관련 대국민담화 TV 중계를 지켜보고 있다.
19일 한국 서울역에 나온 주민들이 박근혜 한국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관련 대국민담화 TV 중계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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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오늘 (19일)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사고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구조 활동에 실패한 해양경찰청을 해체하는 등 정부조직 개편 방안도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김환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 대국민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참사가 일어난 지 34일만에 이뤄진 대국민 사과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굳은 표정으로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 머리 숙여 사과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그들을 지켜주지 못하고 그 가족들의 여행길을 지켜주지 못해 대통령으로서 비애감이 듭니다. 이번 사고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최종 책임은 대통령인 저에게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 당시 탈출을 돕다가 숨진 학생과 승무원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부를 땐 끝내 눈물을 흘렸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마지막까지 승객들의 탈출을 돕다 생을 마감한 고 박지영, 김기웅, 정현선 님과 양대홍 사무장 님, 민간 잠수사 고 이광옥 님의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봅니다.”

박 대통령은 철저한 진상 조사와 엄중 처벌을 다짐했습니다.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과 정부 관리들 사이의 유착관계를 낱낱이 파헤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특검을 해서 모든 진상을 낱낱이 밝혀내고 엄정하게 처벌할 것입니다. 그리고 여야와 민간이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포함한 특별법을 만들 것도 제안합니다.”

박 대통령은 구조 업무는 사실상 실패였다며 해양경찰청을 해체하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수사와 정보 기능은 경찰청으로 넘기고 해양 구조와 구난, 그리고 해양경비 분야는 새로 만들어지는 국가안전처로 넘기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양경찰청을 지휘감독하는 해양수산부와 안전행정부도 주요 기능을 국가안전처로 이관하는 대수술을 단행키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의 경우 해양교통 관제센터를, 안전행정부는 안전과 인사조직 기능을 국가안전처로 넘기게 됩니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의 직접적 원인으로 청해진해운의 탐욕스런 사익 추구를 지목하고 이렇게 얻은 모든 이익을 환수해 피해자들에게 배상할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범죄자 본인의 재산 이외에 가족이나 제3자 앞으로 숨겨놓은 재산까지 찾아내 환수할 수 있는 입법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이 다시 태어나는 계기로 만들겠다며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4월16일을 ‘국민 안전의 날’로 지정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세월호 참사는 지난 달 16일 아침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근 해상에서 무리한 과적 등이 원인이 돼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입니다.

수학여행 길이었던 단원고등학교 학생 325 명을 포함한 탑승자 476 명 가운데 현재까지 280여 명이 사망했고 10여 명이 실종 상태입니다.

서울에서 VOA뉴스 김환용입니다.
https://www.facebook.com/88sanha/posts/pfbid021HkRzKMfNjy9Pq7V5BDuuAZEa4RY76BMtrNFQAckbvhoUqiJzCXK1cu7mcxkkqVSl?__cft__[0]=AZUaw5SIudCcIfyx2SnacLOTI26MGmtM4QZikTR1uOdFYMzWM9XxSHo3Epgt75dtf-LWnqaiHLcavwQK7rxlMs57Nh0wh05yMaNG0Mu3h2vin_ztZ_BxhO-aOLtM5UmsNdEZa1vfAKXXOM4mJPkA3dkNcKAGS6rbuZ6-Pyq__xEg4w&__tn__=%2CO%2CP-R
김형민
17시간  · 
사과하면 죽는 사과라도 먹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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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부산 남구 용호동은 꽤 부촌(富村)으로 통한다. 유명한 이기대(二妓臺)를 비롯해 경치 좋은 풍광과 멋진 산책 코스를 끼고 있는 고급 아파트촌이다. 하지만 7~80년대만 해도 이 동네는 전포동, 영도, 엄궁 등과 함께 부산에서 알아주는 달동네였다. ‘ 이 용호동에 자리잡은 용호국민학교 즉 요즘으로 치면 용호초등학교에서 1980년 매우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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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  2월 초 신나는 겨울 방학이 끝나고 숙제들 챙겨 검사받던 즈음 용호동에서 큰일이 벌어졌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용호국민학교에서 아침 조회한다고 몰려나오던 아이들이 현관 계단에서 넘어지고 그에 걸려 또 넘어지고 결국 아이들 1백여명의 어린 몸뚱이로 층을 쌓았고 그예 다섯 명의 아이들이 목숨을 잃은 것이다.  (중상자도 많았으니 후일 희생자가 더 나왔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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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호국민학교의 당시 재학생은 1천 4백여명. 운동장으로 나가는 출입구는 단 하나였다.  전교생이 모인 아침 조회가 기본이던 시절, 1천 4백명의 학생들이 유일한 출입구로 몰렸고 자잘한 사고는 그 이전부터 발생하고 있었다고 한다.  학교에서는 한다고 했다지만 제대로 된 통제가 이뤄지지 않았고 참사는 정해진 매뉴얼처럼 일어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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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다니던 양정초등학교 학생 수는 5천여명으로 기억한다. 한 반에 70여명씩 13반까지 있는 학교가 오전 오후반을 운영했으니..... 당연히 우리 학교에도 ‘안전 비상’이 걸렸다. 어느 날 수천 명이 꾸역꾸역 몰려나와 운동장에 줄을 섰다. 그리고 교장 선생님이 단상에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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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교장 선생님은 꽤 깐깐한 양반이었다. 학생들이 인사하는 폼이 마음에 안든다고 인사를 한 서른 번 반복시킨 일도 있을 정도였다. 이분은 용호국민학교에서 일어난 일을 개탄하면서 우리에게 힘주어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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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질서입니다. 질서를 지키지 않아서 그런 일이 발생한 것입니다. 우리 학교에서는 그런 일이 일어날래야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우리 양정 어린이들은 질서를 잘 지키고,.....” 그리고 그 다음 말씀에 나는 불손하게도 웃었던 기억이 난다. “우리 학교에는 현관이 세 개씩이나 있습니다.” 5천명 학교에 현관 세 개나 1천 4백명 학교에 현관 한 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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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 되었든 학교에서 그렇게 안전을 강조했지만 아침 전체 조회는 중단되지 않았다. 시간이 되면 수천 명이 조례 참석을 위해 몰려 나왔고 끝나면 <성조기여 영원하라> (지금도 이 음악이 나오면 그때 조회가 떠오른다)에 맞춰 행진하다가 교실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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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은 아직 추웠고 선생님들의 시야에서 벗어나자마자 아이들은 손을 비비며 냅다 교실로 뛰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계단에서 누가 걸려 넘어졌고 이어서 수십 명이 자빠지고 다시 그 위를 덮었다. 나는 그때 위에서 내려다보고 있었는데 아 이게 용호국민학교에서 일어난 일이구나 싶어 소름이 끼친 기억이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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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히 선생님이 이 아수라장을 빨리 발견하고서 득달같이 달려와 아이들을 끄집어내서 별 일 없이 넘어갔나 싶었다. 그런데 다음 조회 때 또 수천 명이 몰려나왔고 교장 선생님의 훈화를 듣는데 이번엔 노발대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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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이 질서를 지키지 않아서 용호국민학교 같은 일이 벌어질 뻔 했습니다! 질서를 지키지 않는 것은 짐승입니다. (이 멘트 충격적이라 기억한다.)” 그렇게 추운 겨울에 애들 오들오들 떨게 만드시니 조회 후 <성조기여 영원하라>를 들으며 어기적어기적 걷던 학생들이 현관으로 들어가자마자 나는 듯이 뛰기 시작할 밖에.  아이고 추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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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그건 판단 착오였다.  요소 요소마다 몽둥이를 든 선생님이 배치돼 있었고 멋모르고 계단을 뛰어오르던 녀석들은 어김없이 머리통에 혹이 나거나 운이 나쁜 경우 뺨이 벌겋게 부어오를 만큼 뺨을 맞았다.  그리고 ‘질서를’ 하면 서고 ‘지키자’ 하면 앉기를 한 수백번 반복한 뒤에야 교실로 들어갈 수 있었다. 그렇게 학교는 질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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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아침 조례였다. 수천 명이 동시에 몰려 나오는 조례를 안하면 됐다. 여름 되면 애들 픽픽 쓰러지고 겨울이면 애들 콧물이 땅에 끌리도록 지리한 훈화를 애들 교실에 두고 스피커로 하면 됐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고 애들만 잡았다. 학교에 현관이 세 개나 있는데 왜 뛰고 난리냐.  선생님들이 잠복해 있다가 뺨을 날렸다. 애들은 그저 죄인이었고 선생들은 당당했다. 너무 당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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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생각하면 당당함이 아니라 뻔뻔스러움이다. 1천 4백명에 현관 하나 학교에서 조례하다가 사고가 났고 그걸 경계할라치면 동일 시간대에 수천 명을 들고 나는 일은 안했어야 맞았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고 질서를 어기는 이들만 응징했다. 그 와중에도 사고 비슷한 일은 계속 일어났다.  단지 운이 좋아 사고가 터지지 않았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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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교장 선생님은 조례를 포기하지 않았다. 아마 본인은 할 일을 한다고 생각했고, 충분히 했다고 여겼고, 자신의 훈화에 따르지 않는 아이들을 원망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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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이후 뉴스를 거의 보지 않는다. 동영상이나 사진은 일부러 피한다. 세월호 때 선실 장면을 본 뒤 오랫 동안 괴로웠던 탓이다. 그런데 전혀 예상 밖의 트라우마의 지뢰를 밟아 당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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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명이 넘는 사람이 죽어간 참사 앞에서 관련 부서의 책임자라는 행정자치부 장관이 “경찰이나 소방 인력이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뚱딴지같이 “여러 가지 소요와 시위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곳으로 경찰 경비병력들이 분산됐던” 측면을 강조할 때. 그리고 이태원을 관내에 둔 구청장이라는 자가 “할로윈은 축제가 아닌 현상이며..... 구청이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다. 전략적인 준비를 다 했다.”고 떠벌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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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의 원인을 이 정권의 문제로 몰아가는 논리에 ‘아직은’ 동조하지 않는다. 이전에는 잘됐는데 올해 망가졌다고 보지도 않는다. 아직은 그렇게 확신할 근거가 부족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고를 대하는 태도를 볼작시면 이 사태의 책임에서 결코 자유롭지 않으며 오히려 사고를 키운 원흉이라는 적개심이 드는 걸 피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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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든 현상이든 10만 넘는 인파가 몰려들었던 할로윈이 열리는 관내 구청장이 안전 대책 같은 것을 상의하지도 않은 주제에 “할 일을 다했다.”고 우기는 뻔뻔스러움은 펄펄 뛰는 애들 수천 명을 현관 하나를 통해 조례에 불러내다가 죽여 버린 용호국민학교를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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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주무부서의 장관이 “경찰 배치 문제는 아니”라면서도 “시위 때문에 분산된 측면”을 언급하며 애먼 시위대에게 책임을 돌려 버리는 이 두꺼움은 질서를 모르면 짐승이라고 부르짖으며 어기는 애들 뺨 때릴 생각에 골몰하던 양정국민학교를 어쩔 수 없이 머리 속에서 재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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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해 무엇할까. 대통령이라는 이는 참사 현장에 와서 무슨 수사관 데리고 현장 검증하듯 “여기서 그렇게 많이 죽었다고”를 마이크 앞에서 뇌까리지 않던가.  어쩌면 그는 할로윈에 모인 사람들을 다 불러 모아서 “앉으면서 질서를, 서면서 지키자”를 시키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이런 말과 말과 말들 앞에서 나는 이들이 선포한 “국가적 애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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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겨울,복도에서 뛰는 아이들 뺨을 때리던 선생들의 가슴에는 용호국민학교 참사를 애도하는 상장이 달려 있었다. 어찌 그 애도에 공감할 수 있겠는가.  도무지 궁금해 미치겠다.  이 정부 사람들은 사과하면 죽는 사과라도 처먹은 것인가. 송구하다 하면 송장되는 송진이라도 입에 처바른 것인가.
https://www.facebook.com/88sanha/posts/pfbid02qz2phWZHwbz7WEXQif5eH2Vgce7riYTG595CdUgiu1amSXZBqzLf87tgTEP1U849l?__cft__[0]=AZUaTWfRuJbchbFXhAagUtDkBi_VJsrKPK1foOG_ZAovIkLGQDaRGvzScgWO19Rf72mDpyXCJTtGLBhzU6h2kLSXH01lizI_Ce2yHVE0ivHvfn0unmnMRGqIIpArlBtHu7jPWRShCKH_zXtfQv2_J0sVhTahFPLsh12NhAa_evlS5Q&__tn__=%2CO%2CP-R
김형민
19시간  · 
도대체 이 정부와 여당 소속 정치인들은 사과공포증이라도 걸렸나.  어떻게 이런 참사 앞에서 우리는 할 일 다했다는 헛소리를 장관부터 구청장까지 반복하나...

https://www.facebook.com/88sanha/posts/pfbid07biMEgNbmoqBjTBAgj4WdJjkNQg6ABpcuw8t9ukNr7Z8gVfH8mwiUnmYtXquYvqsl?__cft__[0]=AZW_5z4iX6s33inTnLMOZO8oMTHO0YpknNHdLEWSkpjHe03liBEAu5BCRJL6HMH-onUmSY-dOxiD2u0xS1MUXLcBHPUydh-RD36_1E7uVzQgNZawcaRct3ryxtnTmSO6LQnN5-3UwYO09SN0MxhtWmU3&__tn__=%2CO%2CP-R
김형민
1일  · 
애도 기간 중이니 따지지 말라고 한다면 그건 억지다.  사람이 죽었으면 왜 죽었는지 밝히고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야 애도가 완성되는 것 아니겠나.....  사람이 150명이나 죽었는데 어떻게 슬퍼만 하겠나. 도시 영문을 모르는 죽음이라면 슬픔이 애도한다고 가셔지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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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잘 '따지는' 것도 중요하다. 세월호 참사 때 돌아다닌 별의 별 '사실'들. '폭로'들 '의혹'들.. 뭔 잠수함 사진이며.. 해경정이 밧줄로 끌어 뒤집는 모습이며..... 오렌지 작업복의 비밀이며... 등등의 모든 것들이 결국 8년이 넘도록 별 실체도 없는 '세월호의 진실'이라는 미로에 우리를 가두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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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착하게 따져보자.  경찰은 할로윈에 투입된 경찰 병력이 오히려 이전에 비해 증가했다고 말한다.  언뜻 보기엔 아귀가 안맞는 소리고 자료 보면 금방 드러날 것이다.   그 외에도 하나 하나 따져보자. 나중에 되치기당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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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따지지 못하고 난무하는 주장들에 분노만 한다면...... 그리고 그 분노에 자신의 정치적 적대감의 대상을 투영한다면...... 결국 애도와 진실규명보다는 자신의 정치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행위에  그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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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에서 무슨 검사가 수사관 데리고 현장검증하듯 "여기서 그렇게 많이 죽었단 말이지." 내뱉는 대통령 나 역시 어제 먹은 국수 면발이 설 정도로 거북하다.  하지만 그를 치려면 제대로 쳐야 한다.  안 그러면 아무것도 이뤄지지 못한다.   그놈의 '세월호의 진실' 때문에 그 뒤 선박 수송 안전 대책 같은 것이 어떻게 세워졌는지 흐지부지 희미한 현실처럼.

https://www.facebook.com/88sanha/posts/pfbid02R2TD4PBiEygLs263m52uMUjetmH4oX9ZjrHNwq7CDbyqemUQTtMWjPTRPa6Gy6FKl?__cft__[0]=AZWPpKiFSCK4tfzXnzDdge10PIS7NBnuO4uxR5K5hFK2ksH7mkWeaH4DUS3PvUMFZk48ri6JNf3xe59gTStHtc2UGdtZZMNVpBryilep7znBACqjvTVvuDr3l9GcsJEuLrBy8ct1GebWE6JFzSBvCkWOGS3fhbV5eFtiuURgN4BhFqhnK0odtoJhN5XAjsCA5Xk&__tn__=%2CO%2CP-R
김형민
1일  · 
이상민 행자부장관부터 당장 물러가야 한다. 
사태의 수습과 원인 규명을 해야 할 자가 지레 판단을 하고 제멋대로 원인을 떠벌리고 자신의 책임을 가리는 허물 가볍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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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사실대로 밝히되 사실 앞에 냉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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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의 마지막 줄에 적극 동의한다.   
"정쟁은 하지 말아야 하지만 책임은 분명히 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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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을 묻기 위해서라도 다시금.... 일단 사실 앞에 냉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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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닐지 모르겠는데
인내 후의 분노, 지연을 견딘 분노는 더 정교해진다.
https://www.facebook.com/88sanha/posts/pfbid02MMvrgkqBo7j8y9S12GTydf3Vux5UN7rHPFCghHAUYcXXiHv1oV7RsqJCEYs4WLx1l?__cft__[0]=AZVs2-uxpeHl97OjdSKC2aBNgCE004CP1B7VkhcACaHrsIEozvlMuvnlLXyS4zDiWwc8S0fRaIbmbkwkGMTBAiSLyT8DFiaSZX2eJj72EnENn2lMmZSgwEVPRahAuBffvwXeGujlrX29YhOTl5QR4biM&__tn__=%2CO%2CP-R
김형민
1일  · 

행자부장관.
집회 시위 막을 때는 지방 병력도 다 불러 올려 막는데... 그래 10만 인파 예상된 날 대책 안세운 게 자랑이냐. 일단 너는 확실히 네 책임을 자진납세했네 .

https://www.facebook.com/88sanha/posts/pfbid02rVxR2Gze9qqPXjmgqgC1rwGefeCBtC4NsBqDGLghgqnd4b3pfS7zZGXwAEfGJTmbl?__cft__[0]=AZW5uB_bePk78EmqAwSDiujiaEJwTcSmbeglzkqZ6q7vNnxpP2ejuD4BR-2OL_LTzV5yuM3UDyDQHmEMfM2NnWtXwRoYwUkbpoiYdd0Fa7bQMnGL2u-WmwreVRj6LSOIsOuUoVQXNhTsmwEtq-xibutGW1O2NllmUiMdtaoNb-cDEw&__tn__=%2CO%2CP-R

김형민
2일  · 
누가 누가 사악한가 경쟁하는 것도 아니고... 좀 닥치고 사태 수습에 진력하겠다 그 얘기를 못하냐.  벌써 장관이란 새끼가 면피부터 하려고 들어...

https://www.facebook.com/88sanha/posts/pfbid02ivGyrLRzYAL9eb5bbwMBkxTH8926uVELSxwqL1FAknusYbAQ1anQHXvNAVjSg6rcl?__cft__[0]=AZVRAYpNE0g20G6q-JGmlZh59L-p53p-e-7m37r1NZZnLz4kAUDfvmlz0RKMSqAqEoNfrcKo1OrVqZ7A7CBxvkS5olwQ3RRTjQlOU6Bvixw2PF-7lHbw_dVUpEAnjw8vM2uiYN1Ub39Djo5YmQWNmytv&__tn__=%2CO%2CP-R
김형민
2일  · 
민주당은 남영희같은 이를 출당시키는 게 좋지 않을까.












왜 요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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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절대 하면 안되는것 (feat. 공산당 선동)바크로스
http://www.ilbe.com/view/11447542331복사하기34 2022-11-01 13:32:17
이태원 압사 사고를 빌미로 빨치산 문재앙 일당이 세월호 시즌2를  해먹으려고 하고있는건 다들 알거야 

그래야 대장동도 덮고. 서해피살도 덮을수 있고, 나아가 탄핵질로 또 정권찬탈 할수있거든.

그만큼 문재앙이 어마 어마하게 대한민국을 조져 놨단 뜻이겠지.

그런데 생각만큼 선동이 잘 안먹히고 있지

광우병때 처럼 "공포"를 이용한  매우 저렴한 선동이 이젠 아예 먹히지도 않고.

세월호때 처럼 "시체팔이"도 녹녹치 않지.

거기에 "애도기간"이라고 공식적으로 정해서 세월호로 10년가까이 지긋 지긋한 굿판을 본 사람들은 도리어 

애도기간을 환영하고있지.

그만큼 민주당은 본인들의의도와는 다르게 시체가 안팔려서 존나 다급한거야.

그래서 예전에 없던 다급한 모습이 보이는데

그건 되지도 않는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는거지.

왜??

지금 민주당은 공산당 선동스킬의 최후의 방법밖에 없어. 

바로 아주 작은  "사과" 만 받아내려는 거야.

이유고 뭐고 어떤 발언이고 상관 없어.. 

지금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라는 말만해도 얘네들은 개새끼로 몰 선동 시나리오가 준비 되있지.

그래서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는거야.

고민정이 본심을 말했지 "왜 사과 하지 않냐고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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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윤석열은 절대 절대 사과를 하면안되.

유감표명과 사후 대책만 논해야해.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거에 대해서 아니다 맞다 대응할 필요도없어.

지금 민주당이 바라는건 윤석열과 정부부처 사람들에게서 그어떤 워딩만을 기다리고 있거든.

그 어떤 워딩도 개새끼로 만들 준빅가 되있거든.

악에 받쳐서 끝까지 몰려있는거야 저새끼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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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요약

- 윤석열은
- 절대 사과 하면안된다.  그어떤 인사도 경질도 안된다.
- 그걸 빌미로 모든책임을 뒤집어씌워 정권찬탈 하려는게 저새끼들 목표니까. 
짤은 50명 죽은 제천화재때 문x앙x끼 워딩과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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