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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을 죽이지 않으면 한국 보수 우파에게 미래는 없다.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책이 예전에 꽤 유행했다.
물론 나는 저 주장에 반대한다.
오히려 신 자유주의나 자유 지상주의같은 개똥철학보다 유교, 성리학을 받아들이는게
21세기 한국에 더 큰 도움이 될것이다.
"하이에크를 죽여야 나라가 산다"고 봐야 할것이다.
어쨌든, 나는 보수 우파가 살아나려면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이 3 독재자를 부정하고 이들을 완전히 죽여야 한다고 본다.
그거 외에는 답이 없다.
이승만과 박정희, 전두한이 돈 몇푼 횡령한 정도의 악행을 저질렀다면,
그거야 개발도상국의 어지간한 정치인들도 하는 비리니까 크게 문제삼진 않았을 거다.
그러나 사람이 죽은 문제라면,
그것도 어린애나 여자같은 약자들이 살해당한 문제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만약 진보좌파가 이런 짓을 했다면 내가 저지른게 아니라도
"이건 진보 좌파의 수치다. 진상규명하고 책임자 다 잡아 죽여야 한다"라고 외쳤을것이다.
한국 보수 우파들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은,
이렇게 누가 봐도 나쁘다는 결론이 날수밖에 없는 문제를
나쁘지 않게 포장하려고 한다는데 있다.
사람 죽였다는걸 딴지 걸면 항상 북한의 위협에서 나라를 구하려고 사람 좀 죽였다.
이러는데 아니 여고생과 어린애들이 북한과 뭔 상관인데?
여고생 강간하면 북한이 적화통일 포기하나?
어린애 기관총으로 쏴 죽이면 김씨 일가가 겁먹어 침략 안한대?
차라리 북한 여고생, 북한 어린애를 강간하고 살해했다면 "사악한 북괴놈들에게 본때를 보여줬다"
뭐 이따이 헛소리라도 할수 있었을거다.
그런데 북한 민간인도 아닌 자기가 보호해야할 남한 민간인을 강간살해했네?
즉, 정신나간거라고.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은 사람 죽이고 성폭행을 한 미치광이 무법자였다.
어떤 업적이 있든, 이들이 사람을 마구 죽인 무법자라는 사실은 변치 않는다.
차라리 쿨하게, "우리도 사람 죽이고 강간하고 그랬으니까 좌파 너희도 그래라"이런 자세를 취한다면 차라리 낫겠지.
나도 사악하니까 상대방이 사악하게 해동해도 비판 안하는건 공정하기라도 하잖은가.
그러나 참 고양하게도 이들은 좌파에게는 매우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강요한다.
어린 아이를 주깅고 여고생을 강간한 놈들이 말이다.
이승만과 박정희와 전두환을 버리지 않으면,
한국의 보수 우파들은 계속 살인과 강간을 즐기는 미치광이 무법자 집단에 불과하다.
이게 단지 "야 니네들은 살인과 강간을 한 정치세력을 좋아한다며?"라고 비웃고 끝날 문제가 아니라,
지금 대한민국이 혼란스럽지 않으니까 저들이 가만있는거지 조금만 사회가 혼란스러워지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봐라.
사방팔방에서 보수 폭도들이 강간하고 살인하고 날뛸게 아닌가.
끔찍하지 않나?
나의 논평
근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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